자율과 균형 그리고 미래...삼박자 어우러진 경기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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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18 18:38본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 및 자율성 강조 ‘시대 변화 발맞춰야’
“교육의 본질 회복을 통해 균형을 맞추고 모든 교육활동은 자율성을 갖고 실현하게 되면 이는 곧 공동체의 자율역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여기에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신장되면 자율과 균형, 미래로의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가까워 질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의 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경기도교육감으로 선출되어 취임 50여일을 맞이하고 있는 보수성향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교육정책 방향이다.
그는 획일적 교육과 편향된 가치관, 현실에 대한 안주를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 자율과 균형, 그리고 미래가 상호보완하며 균형을 잡아가는 경기교육 실현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13년간 이어온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과 균형이란 원칙으로 진단하고 점검해야 하며 목적과 추진에 공감하는 정책은 공유하고 확산시키며 나아가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면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임태희 교육감의 약속이다.
“교육의 ‘균형’ 원칙 실현”
경기교육의 문제점은 지침대로 실행, 획일적 정책 시행 그리고 학생 중심의 편향적 교육으로 역사관・가치관의 편향을 불러왔으며 학생 인권과 교권 불균형으로 인해 균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경기교육은,
△경기도형 교과서 개발 – 올바른 가치관 형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 디지털 기술 윤리적 활용 능력
△학생인권조례 보완 추진 –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부당한 민원으로부터 교사 보호 – 안내서, 법 개정 추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균형의 원칙을 실행하고자 한다.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
학교폭력 예방, 안전사고 대응, 사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역량 중심 인성교육으로 전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 지원 등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목표로 세우고 9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미래인성교육과로,
학생생활인권과를 학생생활교육과로 변경 인성교육 기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인성교육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아교육, 국가 책임 강화 바람직”
유아 무상교육, 돌봄 강화 등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가 바람직하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에 따라 일부에서는 경기도 교육 재정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양적인 문제로의 접근법에 기인한 것으로 질적으로 아직 선진국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데 직원들과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무상교육, 돌봄 강화를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로 발전시켜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로 경중, 선후, 완급이 중요하며 교육 여건과 격차가 다름을 이해하고 만 5세 책임교육 강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방향 모색, ▲유보통합 위해 부처간 협의・방안 모색한다. - 주체 명확, 조직‧인력 정비, 예산 지원 확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현시점에서 논의‧공론화 등이 필요하다.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로 경중, 선후, 완급이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유아 무상교육, 돌봄 강화 및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로 만 5세 책임교육 필요하며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정 변화 방향과 그에 따른 유아 및 보육 통합을 위해 부처 간 협의・방안 모색해야 한다.
특히,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관련 예산을 고등교육지원(대학교)은 공정성,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고등교육(대학교)지원보다는 유아교육, 돌봄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유아교육 국가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또한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경기도 규모와 여건에 맞는 교육재정 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