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00억원 투입해 버스 준공영제 19개 노선 추가 적용 > 헤드라인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2.0'C
    • 2024.11.24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헤드라인

성남, 200억원 투입해 버스 준공영제 19개 노선 추가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2-07 22:02

본문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간 200억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9개 노선(161대)에 버스 준공영제를 추가 적용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버스 준공영제는 수익률 80% 이하인 적자 심화 노선에 운송원가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민의 발이 돼 주는 버스 노선의 폐지나 감축을 막아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조치다.


준공영제 추가 적용 시내버스는 증편 또는 개편되는 101번(오리역↔잠실역), 103번(도촌동↔사당역), 310번(구미동↔판교 제2테크노밸리), 342번(사기막골↔청계산 옛골), 370번(고등지구↔백현동), 382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등이다.


이로써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현행 11개(82대)에서 총 30개(243대)로 늘게 됐다.


이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40개(598대)의 75%에 해당한다.


성남시는 또, 연간 30억원 가량을 투입해 마을버스 전체 46개 노선(285대) 중에서 적자 심화 21개 노선(95대)에 손실지원금 60~70%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 운수 종사자에게는 성과급도 차등 지원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버스 준공영제는 적자 심화 노선을 중심으로 손실지원제를 시행해 예산 운용의 효율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2019년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버스 준공영제를 처음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 특화 노선인 누리버스 1·2·3·4번(34대), 심야 운행 노선인 반디버스 1·1-1·2·3·4번(14대)이 운행 중이거나 증편 또는 신설한다.







9

11

12

11

5

10

11

11

12

11

14

11
11-24 12:50 (일)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