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환경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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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2 15:12본문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와 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 이현용 김상렬)은 6월 10일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가 유세중 이었던 수정구 산성역에서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성남환경운동이 제안한 환경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와 성남환경운동연합 백찬홍 공동대표, 김현정 사무국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하고 협약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환경정책 협약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노력 ▲공원과 녹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 ▲걷기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수돗물 음용 확대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 ▲시민환경교육 체계화 사업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백찬홍 공동대표는 "성남시장으로 꼭 당선되어 환경정책 협약 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한 구체적인 환경정책을 살펴보면, ‘차량수요 제한’ ‘대중교통체계의 효율화’ ‘생활자전거 이용 확대’ ‘1인당 공원면적 확대’ ‘성남시 녹지률 목표 상향 설정’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재활용 선별장 등 공공성 강화’ ‘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공급 10%, 성남시 관내 전력사용량 10% 감축’ ‘상수도 고도처리시설 조기 설치’ ‘공공청사 내 정수기 사용 금지 및 수돗물 음수대 설치’ ‘성남시 환경국 설치’ ‘성남시 환경직 공무원 증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