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광주 도의원, 제설 취약구간 안전사고 예방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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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7 16:16본문
경기도의회 조광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중원구 관내 급경사지 제설취약구간 열선 설치 8억2백만원, 갈현마을 쉼터 조성 1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9억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조광주 의원은 성남시 지역구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 및 업무협의를 하는 등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중원구 내 제설 취약 구간인 주택가 급경사지 및 장례문화사업소(갈현고가교 아래 도로) 인근 등 두 곳에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열선을 설치한다.
또한 갈현마을 쉼터조성 사업(갈현동 181)은 대상지 주변으로 경로당,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여수천 산책로 진입 구간이다. 현재 시유지로 관리되고 있으나 무단 경작 및 방치물들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있다.
쉼터 조성 후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하며,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보안등 2개소도 함께 설치한다.
조광주 도의원은 “급경사지가 많은 성남시 도로 특성상 겨울철 폭설 및 잦은 도로결빙으로 보행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라며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장례문화사업소 이용객 차량의 불편사항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또한 “갈현동 쉼터 조성 후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들의 친목도모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 라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