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상황실 해체 3일만에 재가동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AI 방역상황실 해체 3일만에 재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6-07 16:13

본문




용인시는 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AI 의심 신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 가축방역 상황실을 즉각 재가동하고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다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자 지난 5월31일 폐쇄한 지 3일만에 재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용인과 백암 5일장의 생닭 유통판매를 금지시키고 가금 운반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가든형 식당에 대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와 합동으로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과 소독실시 여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8개 농가에서 닭 82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가운데 5개 농가는 까다로운 재입식 절차를 통과해 현재 가축을 다시 키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고 있어 방역상황실을 즉각 편성했다"며 "앞으로 관내 유입방지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AI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 해 12월14일부터 올해 4월 18일까지는 가축방역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26

26

25

24

24

27

26

25

25

25

26

27
09-20 01:34 (금)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