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가 실시한다.

 
29일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지청관내(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광명시)의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 중 약 950개 표본사업체가 대상으로 직종분류에 따른 현원, 부족인원, 채용계획인원 및 구인인원, 채용인원, 미충원인원 등에 대한 사항이다"고 밝혔다.

김호현 지청장은 “정부가 고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필요한 부족인원의 규모 등을 산업별, 규모별, 직종별로 조사하여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통계는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표본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지청은 금년에 통계조사원을 정규직으로 10명 채용한바 있으며, 2분기에는 동 조사를 위해 기간제조사원 16명을 채용하여 조사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