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역주민과 함께 기흥호수 둘레길 돌며 '점검'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4.0'C
    • 2024.12.23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용인시 용인, 지역주민과 함께 기흥호수 둘레길 돌며 '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3-12 17:01

본문



용인시는 9일 수도권 시민들의 명품 산책로로 부상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둘레길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말 전면 공개된 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를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영덕동기흥동서농동 주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공세동 조정경기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저수지 제방까지 약 7구간을 걷고 힐링하며 각종 시설을 점검했다.

 

탐방에 참가한 시민들은 내 집 앞에 이런 명소가 생겨서 무척 좋다다양한 길이 있는 탐험로 같아서 걷는 길이 재미나고 지루하거나 피곤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정표와 구간표시, 안내판, 부교와 데크 등 각종 시설을 살펴보고 보완할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은 산책로 곳곳에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호수 둘레길 주변 자전거길 등 공공시설의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찬민 시장은 방문자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명품 힐링 공간이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흥호수는 용인시 하갈동, 공세동, 고매동 총 3개동에 걸쳐있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 총 10의 둘레길은 황토포장, 야자매트, 부교, 목재데크, 등산로 등 다양한 구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올해 매미산 등산로 구간에 별도의 호변산책로를 개설하는 등 꾸준히 둘레길을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3

-5

-11

-2

4

-2

-9

-5

-2

-2

-4

4
12-23 01:00 (월)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