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 태전동 (구)이화전기 일대 도로개설 '교통난 해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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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19 12:50본문
광주시 태전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협소한 기존 도로 확장을 위해 경기도로 부터 사업비 1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이 일대 교통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광주 태전동 일대 차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로는 협소하고 특히 인도가 미확보 됨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오고 있다"면서 (구)이화전기 앞 도로 개설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 교통난 해소와 함께 보행자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교통난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건의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15일에는 경기도를 직접 방문해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발빠른 행정을 한 결과 이번 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재 태전동 (구)이화전기 앞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장심리 마을진입 도로 확·포장, 장지∼매산간 도로 확·포장, (구)국도3호선 연결램프 신설, 퇴촌농협 앞 도로 확·포장 등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 지원을 건의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시 건의된 사항을 적극 협의해 추진한 결과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 T/F팀을 적극 운영하고 각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