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포곡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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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27 13:47본문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총 47명에게 정부 포상과 기관장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1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서는 포곡읍새마을회가 헌신적인 봉사와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모현면새마을회, 장려상은 중앙동·역삼동 새마을회, 노력상은 신갈동협의회·상갈동부녀회가 각각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한해 동안 참된 봉사를 실천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배려·봉사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용인시 새마을회는 회원 1,398명이 무료급식소 운영, 헌옷 모으기, 김장 담가주기, 지역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