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이카와 손잡고 '코로나19' 대처해 나간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4.0'C
    • 2024.12.23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성남시 성남시, 코이카와 손잡고 '코로나19' 대처해 나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3-05 15:35

본문




성남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대상자 중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는 임시 생활시설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가격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전파 등 2차 감염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일 코이카와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 생활시설 지원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현 수정구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내 일부 시설을 우리 시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중 공동시설이용자나 홀몸 노인 등 보건소에서 희망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민이다.

 

한편 임시 생활시설은 총 3개동 300개 객실 중 1개동 92개 객실(1인실)로 객실 내엔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침구류, 세면도구 등 임시 거주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시락, 물,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자는 격리기간(최대 14일)동안 외부 출입 및 면회를 할 수 없으며, 진료를 위해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관리 직원 및 보건소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야 한다. 외부 차량 출입도 전면 통제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재를 겪어내는 최고, 최선의 능률의 형태는 오직 협조의식 속에서만 가능할 것“이라며 꼼꼼하게 준비해 빠른 시일 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전혀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9시 현재 성남시 확진환자 3명, 조사대상유증상자 47명, 자가격리대상자 137명, 능동감시대상자 69명인 상태이다.








4

-7

-12

-1

4

-2

-10

-5

-2

-2

-3

5
12-23 02:23 (월)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