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통 이후 무사고, 무재해로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지난 22일(수) 신분당선 홈페이지에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하여 시민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는 11.15일 발생한 포항지진 발생 후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강조하는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대국민에게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내진설계가 완료되어 규모 6.4의 지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네오트랜스는 재난상황에 따른 행동요령 홍보뿐만 아니라,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승강기 안전관리 캠페인 등 지속적인 대국민 안전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