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종합복지타운...용지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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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28 22:30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하남도시공사 간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용지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부터 두 기관이 협의한 결과로,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하남시에 용지공급에 대해 무상으로 20년간 임대함에 따라‘하남종합복지타운’건립 공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남 종합복지타운은 공사비 등 약 230여억 원을 투입으로 신장동 574(지역현안사업2부지)일원에 연면적 8,740.68㎡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보훈회관, 여성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설치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여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종합복지타운을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복지시설 확충으로 하남시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