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능기부 봉사단 및 복지시설 시설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재능을 겸비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자를 모집했고 소규모 집수리 등 총 7개 분야에 42명이 신청해 발대식에 참석했다.

앞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중심이 되서 재능기부단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재능기부를 연계한다.

또한, 모범적인 형태를 구축하여 점진적으로 재능기부단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봉사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하남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희망나눔 재능기부 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