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시 제2부시장, 제설 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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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13 14:12본문
용인시는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기흥구 상미제설전진기기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국도42호선 효자고개 인근의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처인구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폭설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