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내 지방공사·공단 통합 협의회 발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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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19 14:58본문
경기도내 31개시·군의 16개 도시공사와 14개 시설관리공단이 ‘경기도 지방공사·공단 협의회’(가칭)를 통합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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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회장 김한섭)와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회장 이진걸)는 18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합동으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두 협의회는 최고경영자 회의를 따로 열어왔으나 각 공기업이 성격과 분야를 뛰어넘어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앞으로 연 2회 정례회와 수시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이들 30개 공사·공단의 총자본금은 1조3천억 원, 임직원수는 8,300여명에 달한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통합 협의회 발족으로 도내 각 공기업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난제 해결과 발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