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AI방역초소에 모래주머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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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27 13:48본문
용인시는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을 하는 민간봉사단체인 자율방재단원들이 지난 23일 관내 5곳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를 방문해 초소 주변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AI가 확산하고 있어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처인구 모래적환장에서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지원했다. 또한 초소 주변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청소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힘쓰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AI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186명의 회원이 인명구조반,물품구호반,응급복구반,통신지원반 등 4개반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