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소방안전관리대상물 2·3급 분야 본선에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CJ씨푸드가 최우수상인 '대상' 수상했다.

15일 성남소방서(서장 박미상)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및 경연하는 대회로 이번에 2회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경연을 시작했으며 성남의 CJ씨푸드는 2·3급분야에서 경기도 예선을 통과하여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소재 IBS과학문화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 광주어린이집과 경합 끝에 대상을 받았다.

CJ씨푸드 소방안전관리자 안승민 환경안전팀과장은 “긴 시간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적극적인 도움을 준 성남소방서 예방대책팀 모든 직원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화재 없는 대상물이 되고자 시작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참여하게 됐으며 화재 제로의 CJ씨푸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최선을 다해 경연대회에 임해준 CJ씨푸드 안승민 환경안전팀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기업과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성남, 더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