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화훼 판매액 100억 여원 감소 > 교육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0.0'C
    • 2024.11.23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

경기도 경기도내 화훼 판매액 100억 여원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1-19 00:00

본문

209_145_1758.jpg

경기도가 집과 사무실 등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꽃 생활문화를 조성해 화훼소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소비자 접근성 제고 ▲화훼 품질관리 강화 ▲건전한 화환 유통문화 조성 ▲화훼 수출확대 ▲꽃 생활화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방안은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의 여파로 화훼소비가 감소한 데 따라 마련됐다.

 

2015년 기준 도내 화훼 판매액은 2,847억6,200만 원으로 전년도 판매액 2,975억7,100만 원보다 100억 원 이상 줄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는 우선 원테이블원플라워(1Table1Flower) 꽃 생활화 캠페인,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가 꽃을 접하는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꽃 생활화 캠페인은 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업무용 책상 등에 놓을 꽃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도는 올해 도청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공서 주변 기업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끔 독려할 방침이다.



또 도청 벚꽃 축제, 굿모닝하우스 행사를 비롯해 시군 축제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20개 중 꽃을 취급하지 않는 곳은 판매코너를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설원예현대화, 원예분야 ICT융복합, 농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등 화훼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실시된다. 도는 올해 140ha에 146억원을 들여 화훼농가에 지원한다.



이어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화환 디자인을 개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화훼 수출포장재, 생산자재 지원을 통해 화훼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0개교에 화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양 국제꽃 박람회, 꽃 생활화 페스티벌 등 화훼 행사에 신품종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유권해석 상 직무관련자 간에는 꽃 선물 5만원, 경조화한 10만원 이하로 제공이 가능하다며 도는 이러한 유권해석 내용을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꽃 생활화의 기반을 세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9

3

0

5

5

1

0

0

3

2

0

10
11-23 09:25 (토)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