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3D프린팅 이론과 실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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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7-02 17:58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2일 원내 ICT 디바이스랩 용인에서 모현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했다.
ICT 디바이스랩 용인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작 공간과 장비 지원 등 제품·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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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소프트웨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이론과 3D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3D모델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원희 교사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이 필수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며 “3D프린팅은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기 좋은 기술이라 3D프린팅과 코딩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T 디바이스랩 용인은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같은 제작장비를 활용한 장비교육 등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양성도 하고 있다.
이곳에선 장비 기초작동법, 3D디자인, PCB 설계, 개방형 개발보드 활용 등 4가지 과정을 운영 중인데 지난해는 12회에 걸쳐 총10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