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버섯 놀이터에서 놀고...버섯 편식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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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0 14:32본문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우균)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총 8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어린이 영양교육 「제5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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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오감놀이터는 <버섯>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본 사업은 하남시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푸드브릿지 기법을 활용하여 오이, 당근, 브로콜리, 콩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감놀이터는“이야기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재미있는 놀이터” 3가지 놀이터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노루궁둥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관찰하고 버섯배지 전시를 통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버섯과 친숙해지도록 유도 했다.
▲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버섯을 재료로 버섯파스타를 만들어 친숙해진 버섯을 먹어 봄 으로써 편식 예방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 재미있는 놀이터에서는 버섯 젠가, 버섯 찾기, 미술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평일에는 사전에 접수된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유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일은 10시부터 개별 현장 접수 후 무료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조우균 센터장은“오감놀이터는 하남의 대표적인 건강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터로, 매년 방문 인원이 증가하여 4회째인 작년에는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체험 기간과 수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편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도에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237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며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학부모 대상 급식위생‧영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건강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