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 전통시장에 생활예술 도입 '생활예술시장 원포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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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9 21:17본문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오는 6월1일부터 22일까지 시장 내 상점 20곳에서 물건을 사면 청한상가 내 용인아틀리에에서 무료로 생활예술품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예술시장 원포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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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즐길거리를 겸비한 생활예술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생활예술시장 원포원은 용인중앙시장 내 생활예술인증 점포 20곳과 용인아틀 리가 공방작가들이 협업해 진행하는데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는 6월1일~10일까지 생활예술인증 점포로 선정된 가게 20곳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고객들 중 200여명을 선정해 6월11일~22일까지 용인아틀리에에서 무료공예체험을 하도록 해준다.
체험을 통해 제작한 공예품 2개 중 1개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공예품은 오는 7월 10~13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점포의 다양한 개성을 살려 여러 가지 공예체험이 이뤄지기 때문에 각 상점과 매칭된 공예체험 종류를 사전에 확인하면 더욱 좋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이 즐거운 체험으로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젊은 고객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