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문화재단-하남시평생학습관, 문화복지구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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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30 15:32본문
지난 25일 (재)하남문화재단과 하남시평생학습관과의 문화예술과 평생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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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평생학습관은 2015년에 개관해 연간 156여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축제, 시민의식함양을 위한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평생학습 인재양성 아카데미’, ‘서로서로학교’, ‘삼자학교’, ‘찾아가는 문해교실 파랑새학교’, ‘움직이는 평생학습관’ 등 특색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제고와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은 김영욱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홍재 하남시평생학습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영욱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이 가진 공연.예술 기능과 학습관이 가진 인문학적 평생학습의 기능이 만나면 그 시너지로 생겨날 문화적 혜택은 하남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홍재 하남시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란 고 유 기능을 수행하던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은 문화기관간 유사사업에 대한 배타성을 넘어 더 많은 문화혜택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하였다.
실질적인 업무교류를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은, 총8회로 구성된 ‘공연장 옆 인문학-KNOWING FEELING HEALING’ 이란 공동주최 프로그램으로 실현되어, 5월14일부터 7월2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역사박물관 세미나실과(1~6회) 평생학습관 파랑새홀(7~8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과 학습관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이 평생교육으로, 평생교육이 문화예술로 선순환하여 더 많은 문화혜택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