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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역사박물관, 2019년 상반기 박물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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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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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19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2019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올바른 역사 인식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남역사박물관 상반기 박물관대학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독립운동과 유교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4권의 경서인 '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일컫는 사서(四書)에 대해 준비하였다.


‘인물과 사건으로 다시 보는 독립운동’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강좌로, 3월 2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목요 강좌는 3월 27일(수)부터 6월 9일(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와 연계한 특별강좌이다.


근현대사 전문가인 이신철 교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번 강좌는 김구를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성숙, 장준하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들과 일본군‘위안부’에서 인권운동가로 활약한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조명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친일 청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그동안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요청이 있었던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비롯하여 일제수탈과 관련한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며 100년 전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의 현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바꾼 4권의 책, 사서(四書)’라는 주제로 3월 19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화요 강좌는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에 깊은 족적을 남긴 유가 철학의 핵심 경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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