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한경미 노인분과장)는 지난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내가 제일 잘나가’를 주제로 실버패션쇼를 개최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총 11명이 참여한 이번 실버패션쇼는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복, 평상복 등으로 패션쇼를 선보여 개개인의 끼를 발산함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노인분과는 참가한 어르신들의 패션쇼 사진을 촬영,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 노인분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분과 특성화사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