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민들이 기획․참여 특별한 마을 영화제 열린다 > 경기도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9.0'C
    • 2024.11.23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

용인시 용인, 주민들이 기획․참여 특별한 마을 영화제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9-06 17:08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오는 8~9일 이틀간 목양교회와 주민센터 일대에서 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과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1회 머내마을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래머로 참여한 이 영화제는 영화를 보다, 사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마을 주민들이 선정한 영화를 함께 보며 소통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단편 영상도 선보인다.

 

영화제는 8일 오후 7시에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뉴욕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받은소공녀상영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 영화를 만든 전고운 감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9일엔 폐막작으로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자전거 탄 소년이 오후 7시부터 동천동 주민센터에서 상영된다.

 

이틀 동안 목양교회, 동천동주민센터, 숲속도서관, 동천 coffee&Beer 등 동네 곳곳에서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처럼 열릴 예정이다.

 

지역청년들이 찍은 영상을 발굴하는 청년단편선’,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숲속극장’, 도시개발과 삶의 불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네영화 배급사 필름이다등의 섹션도 준비됐다.

 

특히 주민들이 찍은 짧은 영상을 선보이는 새내기 감독열전이 8일 오후 1시부터 동천동 주민센터에서 이어지는데 이웃의 소소한 일상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머내마을 영화제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또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11

9

6

5

9

10

8

10

10

12

11
11-23 15:57 (토)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