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면담 '흥덕초 공동학구 지정' 요청 > 경기도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2.0'C
    • 2024.11.23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

용인시 정찬민 용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면담 '흥덕초 공동학구 지정'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12-05 13:55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이재정 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지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먼거리 통학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용인 흥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수원 황곡초등학교와 공동통학구역(이하 공동학구)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경계조정은 두 지자체간 의견이 달라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우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공동학구 지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공동학구로 지정되더라도 황곡초로 전학할 학생은 67명에 불과하다”며 “이로인해 황곡초의 한 학급 당 학생수도 평균 2명 늘어난 약 30.5명으로 과밀학급화 우려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 “통학구역 조정은 행정편의보다는 학생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학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 부서에 적극적 검토를 지시했다.

정 시장은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3학생 급식 지원과 중고교 교복구입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채무제로화로 생긴 재정 여유분을 교육분야 투자를 늘리기 위해 교복비 지원 사업과 급식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고3학생 급식 지원 사업에도 도교육청에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8

11

10

9

5

10

11

11

11

9

12

11
11-23 13:24 (토)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