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문화재단, 봄을 알리는 화사한 3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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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9 13:38본문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하남문화재단은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힙합, 랩, 팝, 발라드, 알앤비, 국악, 마술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해보길 권한다.
오는 3월 11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 & 수란>의 공연이 개최된다.
그간 ‘자이언티X볼빨간 사춘기’, ‘에릭남X정준일’, ‘국카스텐X딕펑스’ 등 뚜렷한 콘셉트의 뮤지션들과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 온 케미콘서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케미콘서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함을 갖춘 랩핑의 소유자 ‘원슈타인’과 자작곡으로 이미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수란’의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심장이 터질듯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월 24(금) 소극장에서는 당대 최고의 명무들과 함께 펼치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전통무용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명무 정명숙, 조흥동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춤을 사계절로 나타낸다.
80분 동안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와 풍류대장 출신 소리꾼 김준수의 판소리, 심금을 울리는 춤사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지역예술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지역예술단체를 육성하고, 재단은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여, 하남시 공연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사례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3월 25일(토)~26일(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대한민국 NO.1 마술사 최현우의 블록버스터급 매직 콘서트가 열린다.
관객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그 생각을 이용하는 마술로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했던 기존의 마술쇼와는 달리 사람들의 습관화된 관성을 활용한 연속의 법칙, 인간의 지각능력, 기억의 법칙, 돌발적 학습 등 인간의 뇌를 착각하게 하는 심리 마술을 선보인다.
고정관념을 지닌 관객과 마술사 최현우의 숨막히는 대결 구도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오셔서 겨울 시즌 잠자고 있던 오감을 깨우며, 소중한 시간을 문화예술로 행복하게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하남문화재단(www.hnart.or.kr, 031-790-7979)이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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