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고양창릉 신도시 자족성 높여 고양시 지역활성화 도모해야 > 경기도의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7.0'C
    • 2024.11.24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고양창릉 신도시 자족성 높여 고양시 지역활성화 도모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12 09:00

본문

NE_2024_FGVCOC92546.jpeg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8일(금) 2024년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내 자족용지를 줄여 공동주택용지를 확대한 지구계획의 변경으로 고양시 자족기능의 상실이 우려된다며 경기도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창릉공공주택지구는 당초 수도권 서북부 일자리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구계획 변경으로 자족용지가 크게 축소되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자족기능 강화방안과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가지 규제지역이 중첩되어 개발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은 지역으로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조성사업 등이 지연됨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마련 및 4차산업 혁명 핵심기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이 지연되어 우수한 기업유치에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시주택실장은 “택지를 주거용으로 매각하기 보다는 기업유치를 위한 자족용지로 매각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며 “판교는 기회발전특구나 공업지역 없이도 택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유치가 가능했던 곳으로 이와 유사한 전략을 추진한다면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고양시와 협혁하여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9

5

3

8

6

8

4

7

9

7

7

12
11-24 19:23 (일)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