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1세대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하는 가족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종합영양제를 지원했으며, 영양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정에 택배로 배송됐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 영양교육과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아동용 종합영양제와 성인용 종합영양제를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며,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