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문교회, 광주시 오포읍에 이웃돕기 현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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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2-06 12:05본문
양문교회 교인들은 5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석복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에는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매번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양문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문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쌀(1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오포읍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