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지역자활센터, '행복한 나눔 꾸러미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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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22 14:44본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및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 대신 ‘행복한 나눔 꾸러미 전달식’로 바꿔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활근로 참여자 모두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과일, 김, 라면,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꾸러미 가방을 반희담 협동조합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했으며 자활기업 대표(6개)들은 떡국떡(100㎏),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컵라면(100박스)를 후원해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완성했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반드시 좋은 날은 찾아 올거라 기대하며 올해보다 내년이 더 행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