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유시영)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좋은이웃들’에서 복지사각지대 두 가정을 발굴하여 도배, 장판과 노후 된 물품 등을 교체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직원들이 가구와 짐을 옮기는 등 직접 참여를 통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사업이었다.

독거노인 장모(94)씨는 “10년 동안 도배와 장판을 바꾸지 못해 곰팡이가 생겨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건강하게 살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나눔, 휴게소 ex-나눔FOOD, 하이패스 愛 나눔을 싣고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