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 영덕동, 폭염취약계층 15가구에 여름용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7-24 22:53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24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15가구에 대나무 돗자리와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저소득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저소득 가구 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돗자리와 이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예년보다 더위가 심해 무척 힘들었는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덕동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가구방문과 복지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