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10년만에 택시 16대 증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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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02 10:45본문
하남시는 경기도가 지난달 20일 ‘제18회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남·광주시의 택시 총량을 36대로 증차하는 것으로 변경 확정하고, 이를 2월 28일자로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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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구역별 택시총량 변경은 2017년 8월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개정, 시행되었고, 국토부 승인 후 재 산정된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16대, 광주시는 20대, 증차로 택시 총량계획이 변경됐다. 증차 전 하남시 택시는 개인택시 235대, 법인택시 82대 등 총 317대 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택시수요가 증가한데 반해,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증차가 이루어져 3월중 택시신규면허 발급공고를 낼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하남·광주시는 2015년 제3차 택시총량제 실시에 따른 택시 적정 대수 및 중장기적 택시공급계획 수립으로 인해 하남·광주 택시 144대가 감차 결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변경되어 36대(하남 16대) 증차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