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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관련 밤샘 1인시위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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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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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8월 27일(화)부터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주장하며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서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 시위 현장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도 연일 격려 방문하며 함께하고 있다.

정진호 교장은 “동두천은 70년 휴전선 인접 지역으로 안보시설 강화에 따라 개발제한지역으로 인근 지역에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고, 동두천시민들은 안보 지역에 약속받았던 수많은 혜택과 공약을 믿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성장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비해 이렇다 할 혜택과 특례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건강권과 교육권 역시 붕괴되면서 동두천시의 슬럼화는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교장은 “특히 공공의료원이라면 그 어느 지역보다 낙후되고, 열악한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동두천시민의 마지막 염원과 같았던 공공의료원 유치까지도 동두천은 소외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교장은 “이는 동두천의 문제를 넘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의 문제라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동두천시민들은 행정에 극도로 실망하고, 화가 난 상태로 어떤 방식으로든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위해 전력을 다해 한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급격한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인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 유치를 신청하여 시민들의 기대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탈락되었다는 소식을 보도자료로 접하게 되어 실망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소식을 접한 정진호 교장은 의료 혜택이 절실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제부터 밤샘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두천시는 제생병원 무상 임대 계획서를 제출하였는데 만약 가능성이 없는 안으로 판정되었다면 별도의 부지나, 공공의료원 분원 형식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의 대안을 조속히 강구해야할 것이다”라며, “이는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동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긴급 의료체계 구축을 넘어 경기도의 지역 격차를 감소하고,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세계적인 장애인 축제라 할 수 있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개막되는 오늘,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어 그 누구보다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정교장님이 시위 현장에서 건강을 챙기시길” 재차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 동두천과 경기동북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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