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범 의원, “의회사무처,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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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18 09:24본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은 18일(목)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웹드라마 운영의 성과 등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홍보대사 운영 등의 문제점과 지역상담소 지원 인력의 성과평가․등급에 지적하고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이 많이 되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초기에 제작했던 웹드라마의 문제점을 개선한 올해의 웹드라마는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생활이나 지역구 활동에 대한 고민이 녹아있어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의회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늘어난 것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많은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하며 모든 직원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홍보대사의 인원과 예산을 경기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청하였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유사한 사업에 대해서는 동일한 인원과 예산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운영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성과급 현황을 보면 S등급을 받은 직원은 지속적으로 S등급이고, B등급인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B등급을 받아 성과급의 차이가 4년간 약 672만원 정도 발생된다”라며 “성과 평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통해 정확한 업무 평가와 피드백으로 직원들 간의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역별 의원수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어 일부 지역의 상담관들의 업무 과중이 우려된다”라며 “지역 규모에 맞는 지역상담소 운영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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