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성남교육도서관, 35억원 예산확보로 리모델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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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18 09:24본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성남1)이 6일에 열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소통공간과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 국중범 의원, 배수문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조광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은 1983년 개관해 최근 신흥2동 재개발과 1공단 조성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와 더불어 공공도서관 기능변화에 따라 이용자, 특히 학생 중심의 도서관 강화, 도서관 구조 및 시설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성남시와 협의가 진행되던 중 사업의 진행에 진척이 없자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통해 리모델링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았으며, 2019년 생활SOC사업으로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22억원의 리모델링 예산이 확정됐다.
이후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경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더 확보해 개관 39년 만인 올해 드디어 35억 원 규모 ‘성남시 생활복합화시설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 12월 6일 재개관하게 됐다.
최만식 도의원은 “본 의원은 ‘아이들의 미래는 성남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성남교육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개관된 성남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