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2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한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리는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전국 39개 권역 64개 팀이 참가, 그룹 조별 풀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성남 U12는 지난 7월 개최된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성남 U12는 18일(목) 오후 12시, 다산 B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U12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성남 U12 전상욱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다른 좋은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