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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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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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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신설 및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이 열릴 4곳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릴 11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남사제2시민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내 론볼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이다.

 

사업비는 10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남사제2시민야구장을 제외한 3개소를 내년 4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남사제2시민야구장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기존 공공체육시설인 남사제1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정구장(유림소프트테니스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및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인라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 및 테니스장에는 사업비는 73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0 종목의 경기장 사용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공간 제공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사제2시민야구장이 신설되면 용인의 사회인야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장애인 대회 종목인 론볼경기장의 경우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단위 동호회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비 기간 중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만발의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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