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FC, 관중 확대되는 26일 강원전에 다양한 이벤트로 팬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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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3 12:41본문
성남FC가 ‘2021 하나원큐 K리그1 17R’ 순연 경기로 26일(토) 오후 4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경기부터 관중 입장 비율이 최대 30%로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전망이다.
먼저, 5~6월 홈 3경기를 모두 직관하는 팬들을 위한 ‘스티커랠리’ 마지막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5월 29일 수원FC전에서 랠리판 엽서를 받고 6월 6일 전북전에 박태준 스티커를 붙인 팬들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날 경기에서 마상훈 스티커를 받아 랠리판을 최종 완성한 뒤 각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 경품 응모하면 ‘축구 일러스트 작가’ 유르이프가 디자인에 참여한 티셔츠, 머그컵, 폰케이스, 자석 오프너 등 다양한 일상용 제품에 당첨될 수 있다.
당첨자는 최대 300명으로 경기 중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경품은 경기 종료 후 서문 매표소 옆 이벤트존에서 수령 가능하다. 경기 당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보너스 이벤트는 덤이다.
이번 경기에는 ‘DESSERT.39 야탑점’과 손을 잡고 시즌권자를 위한 음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DESSERT.39는 리유저블컵 사용으로 친환경 운영에 앞장서며 최근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로 시즌권 소지자가 ‘DESSERT.39 야탑점’을 방문하여 음료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 음료 제공은 강원전 경기 당일 12시부터 21시까지만 진행되며 구매 시 시즌권을 제시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관중 입장 비율 확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KF94 마스크를 선착순 1,000명에게 1인 1매 증정한다.
육성 응원을 대체할 응원 풍선도 지급되며 무더운 날씨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스템도 가동된다.
한편, 성남은 지난 울산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함께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태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강원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기나긴 무승의 늪을 탈출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