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 펜싱팀, 남현희, 홍효진 선수 '2018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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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28 08:56본문
지난 26일 진천 선수촌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플러레 국가대표 평가전 1차 대회에서 남현희, 홍효진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2018 국가대표로 결정됐다.
8월 18일부터 9월 0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과도 직결 되어있는 이날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남현희, 홍효진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2018 국가대표로 결정됐다.
성남시청 간판선수인 땅콩검객 남현희 선수와 현 국가대표 선수인 오하나, 홍효진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홍효진 선수가 대회 1위로, 재활운동으로 남다른 의지를 보인 남현희 선수는 3위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국가대표 평가전은 국내랭킹 16위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아쉽게도 오하나 선수는 6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대표선발에서 제외 되었다.
남은 2차 선발전에서 3명을 더 선발하여 총 8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정된다.
한편, 제2의 남현희로 불리며 대한민국 펜싱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홍효진 선수는 작년 프랑스국제월드컵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아시안게임에 출전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