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공연 '6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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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06 20:28본문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공연 '6개 단체 선정'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
다가오는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송념음악회’에 출연할 공연예술 자원봉사단체 6팀이 결정됐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 따르면, 11월 5일 센터내에서 출연 신청한 20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요, 연주곡, 무용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모두 6개 단체가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추첨은 자칫 간단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나 추첨 참가자들이 단계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작은 즐거움과 긴장감이 교차하며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으며 한편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가요 부문은 7개 단체 중 2개 단체가, 연주곡 부문은 6개 단체 중 2개 단체가, 무용 댄스 부문은 4개 단체 중 1개 단체가, 마지막으로 국악 부문이 3개 단체 중 1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단체는 ▲ 행복나눔예술봉사단(대표 설백순) ▲ 성남시해바라기회(대표 이홍득) ▲ 중탑앙상블(대표 박금순) ▲조이색소폰(대표 김옥순) ▲ 하모니무용단(대표 김순옥) ▲ 성남시강사협의회(대표 김보령)가 선정되었는데 출연단체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출연료가 지원된다.
순덕 뉴알로하훌라봉사단 대표는 “오늘 아쉽게 추첨에서 선정되지 않았지만, 오늘 추첨은 재밌고, 긴장감도 있으면서, 한편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어 신선한 충격만큼 인상 깊었고, 선정된 단체에 축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이번에 처음 준비한 추첨 행사가 20개 출연 신청단체 참석자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호응에 힘입어 공정하고, 매끄럽게 운영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하면서 “다음 기회는 오늘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단체에 그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