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전기와 달리 연소과정을 거치지 않고 LNG(액화천연가스)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 설비 준공식이 지난6일 분당남동본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과 김해숙, 이제영, 조정식 의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분당 연료전지 5단계 발전설비 준공식에 참석한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연료전지 5단계 준공을 축하하며 준공되기까지 협조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아파트, 학교, 공공시설 등에도 확대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경오염 및 공해문제를 함께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매연이 없어 도심지 설치와 운영이 쉬운 차세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