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생태 체험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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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8 17:00본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2명과 함께 생태 체험 교육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양평에서 장수풍뎅이 한 살이와, 유충을 관찰하고 누에고치 실 뽑기,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 지역 특색에 맞게 영유아 시기부터 다양한 생태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놀이지도사사업으로 매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한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