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이웃 사랑 실천 위한 순무 김치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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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14 16:00본문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13일 구하2리에 위치한 ㈜바른순무(대표 유선춘)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순무 김치 100통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순무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며, ㈜바른순무는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른순무 대표 겸 구하2리 이장을 맡고 있는 유선춘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순무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순무 김치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