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 7일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회원 29명이 참여해 가로화단의 풀매기 작업에서 끝나지 않고 주변의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양도면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미경 회장은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양도면 거리 조성을 위해 꽃길 제초 활동 등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번 화단 정비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