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폐현수막 재활용한 친환경 앞치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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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13 18:00본문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를 제작해 주민 대상으로 시범 배부에 나섰다.
양사면은 이전에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자루와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의 일환으로 자원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자체 제작한 앞치마를 활용한 부녀회장님들께서는 “폐현수막 앞치마를 사용하니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재가 가볍고 오염이 되어도 부담 없이 빨아 쓸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재활용품을 만들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