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상덕, 면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9일 지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관련 유의 사항 안내와 직전 선거와 달리 변경된 투표소 위치 안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지도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협의회장과 이명숙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세대마다 추석 선물을 전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다가오는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하오니 유념해 주시기를 바라며 변경된 투표소 위치도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