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해단식을 거행하고 5월 15일부터 가동한 ‘2024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제2부시장,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과 재난 관련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5개월간 가동한 2024년 여름철 재난 안전 상황관리 결과를 보고하고 그 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난 대응 활동 현장에 직접 가보니 신속하게 응급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그간 고양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해서, 다가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