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는 25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인구해변에서 어린이 30명과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거 된 쓰레기 양은 총 200L이다.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내년부터는 인구해변 상인회 및 현남면사무소와 협의해 분기별 해변 정화 봉사단을 공동 기획해 운영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017년 중랑천 하천 모니터링단, 2018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하천과 바다 생태 보전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